해원에스티가 견조한 실적 수혜를 안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해원에스티 주가는 전일 대비 115원(14.65%) 상승한 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원에스티는 전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55.9% 증가한 81억2747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6.6% 늘어난 2592억5726만원, 당기순이익은 171.2% 증가한 14억9564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철강가격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철강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이익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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