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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행복한 회갑여행&부부여행 출시

하나투어(대표 권희석,www.hanatour.com )는 유럽으로 떠나는 행복한 회갑여행 & 부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회갑여행 상품은 유럽 스테디셀러 상품 중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를 여유롭게 돌아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남편이나 아내 중 한 명이 회갑을 맞이한 부부나 회갑이 이미 지났거나 곧 회갑을 맞이할 부부, 나이와 상관없이 회갑을 기념하고 싶은 부부가 대상이다. 동일한 목적으로 온 동년배 사람들과 한 팀이 되기 때문에 여행은 심리적으로 한층 편해진다.

추가비용 없는 노팁-노옵션 일정이고, 편안한 대항항공 직항편 이용과 안심콜 서비스, 효도편지 낭독 이벤트,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이 제공된다.

또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10계명'을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은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여유로운 서유럽 4개국 9일'상품은 100회 이상 출장 경험있는 전문인솔자와 함께 유럽의 중심 국가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의 인기있는 관광지를 여유롭게 둘러보게 된다.

달팽이 요리, 해물정식, 미트 퐁뒤 등 각 지역별 차별화된 특식과 파리 야경감상, 에펠탑 및 세느강 유람선 투어 등 낭만적인 선택관광이 포함됐다. 가격은 389만원부터. 대한항공을 이용해 2월 27일, 3월 20일, 4월 3일 출발한다.

행복한 부부여행은 기념일을 맞은 커플이나 신혼여행을 다시 가고 싶은 부부만을 위한 여행이다. 오직 부부 또는 커플들로만 구성돼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달콤한 와인 1병과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커피타임, 폴라로이드 기념촬영 등은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누리지 못했던 여유와 낭만을 제공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화를 통해 가까이 있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해보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드는 비법 대공개'시간도 마련돼 있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일주 9일' 상품은 유럽 최초 절대왕정을 세우며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스페인의 건축, 미술,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중간항공 탑승으로 8~9시간의 장거리 버스 이동구간을 줄여 이동의 편의성을 더했고, 엄선된 4성급 호텔에서의 휴식을 제공한다. 가우디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성가족 성당과 유럽 3대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 파카소 미술관과 프라도 미술관 관람, 아름다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관람이 포함돼 있다.

스페인의 흥겨운 민속춤 플라멩고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299만원부터. 대한항공을 이용해 2월 27일, 3월 20일, 4월 17일 출발한다. 1577-1233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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