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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디지털, 신제품 판매 본격화 긍정적<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16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신제품 판매 본격화로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영업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상반기에 개발된 신제품 네오 아이플러스(Neo-iPlus)의 판매가 최근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유지보수 고객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독점적인 시장지배력과 높은 배당 정책을 고려할때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존디지털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3%, 13.8% 증가한 211억원, 10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존디지털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6%, 20.3% 감소한 57억원, 22억원을 기록했다. 경기침체 영향을 받은데다 신제품 네오 아이플러스의 판매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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