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은 최근 사임한 신장식 대변인 후임으로 김종철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김 대변인은 오는 16일부터 대변인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김 대변인은 민노당 부대변인·대변인·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대변인은 "전당대회와 4.29 재보선과 노회찬 공동대표에 대한 부당한 탄압, 제2창당 등을 잘 치러 국민적인 신망을 받는 정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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