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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여주인 납치범 중 1명 체포

제과점 여주인을 승용차로 납치한 뒤 19시간 동안 감금 상태에서 돈을 요구했던 2인조 납치범 중 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14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서울 가산동에서 용의자 심모(28. 절도 등 전과 17범) 씨를 체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은 또한 공범 정모(32. 절도 등 전과 6범) 씨와 범행에 사용됐던 체어맨 승용차를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내발산동에 있는 한 제과점에 침입해 가게 여주인을 납치, 차에 태운 후 가족들을 협박해 현금 7000만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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