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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하정우가 남성 정장 모델로 발탁됐다.
하정우는 이달 초 남성 정장 브랜드 '바쏘 위카스(BassoWicus)'와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지난 5일 '바쏘 위카스'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하정우는 화보를 통해 세련된 남성미와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트는 물론, 감각적이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주얼 정장 의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
'바쏘 위카스' 한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바쏘 위카스'의 주요 타켓층인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가 하정우였다"며 "패셔니스타로서 하정우씨가 선보이는 자신만의 패션 감각은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표현하기에 제격이라 생각해 전속 모델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정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바쏘 위카스' 지면 광고는 3월호 패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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