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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증권거래소, 새 CEO에 하비에르 롤레 선임

런던증권거래소(LSE)의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하비에르 롤레 전 리먼 브라더스 프랑스 부문 대표가 선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49세로 미국 컬럼비아대 출신인 롤레는 지난 1984년이래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리먼브라더스에 몸담아왔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롤레는 리먼브라더스의 프랑스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한편 지난 1698년 런던증권거래소 출범이래 첫 여성 CEO로 일해온 클라라 퍼스는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CEO로서의 권한을 롤레에게 넘겨주게 된다.

롤레 CEO 내정자는 오는 5월 20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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