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아차 신입사원, "내가 1등 홍보맨"



기아자동차는 지난 11, 12일 이틀 동안 2008년도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들이 경기,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의 주요 지역에서 기아차를 직접 알리는 ‘1박 2일 트래블 위드 기아(Travel with Kia)’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신입사원들이 자동차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의성과 끼를 발휘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1박 2일 동안의 자동차 여행형식의 홍보 활동을 대졸신입사원 교육과정 중에 최초로 도입했다.

무엇보다 이번 ‘1박 2일 트래블 위드 기아’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홍보활동을 위한 준비에서 실행까지 직접 기획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번 1박 2일 기아차 홍보활동에서 총 9개조로 나뉘어 전국 각 지역의 기차역, 대학교, 대형 할인마트, 터미널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스포티지 등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한 차종씩 맡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들은 담당하게 된 차량을 각 조별로 꾸며냈으며 동물의상이나 각국 전통의상을 입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고안, 각 차량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고객 대상 시승회를 진행하며 기아차를 알렸다.

기아차 관계자는 “1박 2일 홍보 활동은 기아차 대졸신입사원 교육과정에서 최초로 도입된 과정으로 자동차회사 신입사원들이 자동차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 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기아차에 더욱더 애정을 갖고 회사를 발전시킬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