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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이 전통가요의 자존심을 지켰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각각 지난 12일 오후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본상과 성인가요상을 수상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각각 지난해 '장윤정 트위스트'와 '샤방샤방'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박현빈은 "최고의 가수 남진과 나훈아 선배님을 잇는 트로트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윤정 역시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미자 선배님처럼 오랜 시간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며 트로트가수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두사람은 지난 연말 열린 '2008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도 '성인가요상' 남녀 부문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이날 신영일, 박정아와 함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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