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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부회장 승진

중외홀딩스는 이경하 현 중외제약 및 중외홀딩스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12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종호 중외제약 회장의 장남인 이경하 대표이사 사장(46, 사진)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중외메디칼 이준상 부사장과 중외신약 박종전 부사장은 이경하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중외홀딩스측은 "지주회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내정된 중외메디칼과 중외신약 대표이사에 대한 선임은 향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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