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증권, 3분기 순익 335억...전년비 55.7%↓

삼성증권은 지난 3분기(2008년10월~12월)에 매출액 9660억원, 영업이익 411억원, 순이익 335억원을 거뒀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보다 매출액은 96.6%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4.8%, 55.7%가 감소한 수치다. 전기대비로는 매출액 110.9%, 영업이익 41.3%, 순이익 12.8%씩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지난 3분기 채권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상품운용손익에서 전분기 대비 445억원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탁수수료도 지난 분기 대비 16.2%증가한 808억원을 달성했다.

이기훈 삼성증권 전략기획팀 상무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기에 잔고 1억원 이상 우수고객 신규유치에서 전 분기 대비 46%증가한 844명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상품운용 및 위탁영업 부문에서 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