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최소한의 생계, 주거, 교육비 문제는 국가가 해결하고 경제위기로 새로이 어려움에 처한 신빈곤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긴급복지확충 등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확대하고 다가구 매입 임대 확대 임대 보증금 지원등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장학금의 확대, 학자금 대출금의 인하 등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