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사회복지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0일부터 매월 2회씩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실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사업을 실시한다.
$pos="L";$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 ";$size="180,240,0";$no="20090209114405275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사업은 정보와 접근성이 떨어져 취업이 어려웠던 구직자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로 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 선택에 대한 상담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들의 자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월 2회씩 연중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저소득주민에게 문자메세지를 이용,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지역내 중소기업에 사업 안내문을 발송, 일자리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저소득자활지원분과 소속 성동지역자활센터,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 성동노인종합사회복지관, 비전트레이닝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에서도 추진사업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취업의 기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 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구인업체 인원채용 계획을 구청 및 자치센터에 설치된 IPTV를 통해 홍보, 주민들이 채용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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