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김우식)은 Duall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및 현장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 슬림화와 효율화를 위한 부서간 업무통합 ▲성과 극대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영업체계 구축 및 강화 ▲영업활성화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워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4실 3본부 21팀 2지사 8지점 2센터(40개부서)에서 3실 3본부 18팀 4지사 6지점 3센터(37개부서)로 축소했다.
본사 및 본부 조직 슬림화를 통한 업무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본사 Staff 및 본부조직 4개팀 감축해 의사결정 구도를 단순화했으며 영업권역 재편을 통한 영업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수도권 1지사 2지점을 3지사로 개편하고 본부인력을 수도권 지역으로 전진 배치하여 시장확대 및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개편과 동시에 시행되는 '인사'에 대해서는 직급을 파괴해 과장급도 팀장으로 과감하게 기용했으며 경험이 많은 부장급에 대해서는 현장에 배치해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우식 사장은 "2009년이 KT파워텔의 성장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해이므로 2009년 핵심 성장동력인 듀올서비스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기 위한 조직으로 재편성했고 현장 영업인력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팀장이상급 인사(전보발령)
△경영기획부문
▲대외협력팀장 감종석
△마케팅부문
▲서비스개발팀장 홍명춘 ▲서울지사장 김진관 ▲경기지사장 박병학 ▲인천지사장 최훈 ▲부산지사장 최문일 ▲충청남부지점장 신근섭 ▲충청북부지점장 김대규 ▲광주지점장 박창호 ▲
△전력시장본부
▲전략시장본부장 정규봉 ▲물류사업팀장 주한서
△기업영업본부
▲ 기업영업1팀장 김상현 ▲기업영업2팀장 이상구 ▲기업영업3팀장 김경원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획실(직무대행) 손동우 ▲네트워크운용팀장 박상철 ▲망관리팀장 김기영 ▲영남기술지원센터장 남기수 ▲호남기술지원센터장 김학곤 ▲충청기술지원센터장 황종옥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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