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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고객에 더 가까이...고객평가단 2기 모집

현대건설(사장 이종수)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객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객평가단인 '힐스 스타일러 2기'를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 스타일러'는 2년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든 프로슈머(prosumer; 참여형 소비자)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번에 뽑는 2기 '힐스 스타일러'는 힐스테이트 홈페이지(www.hillstate.co.kr)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상품 스타일러와 서비스 스타일러 2개 부문으로 선발한다. 24일 발표하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26일 면접을 거쳐 3월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난해 뽑힌 '힐스 스타일러'들은 용인성복 힐스테이트 등 지난해 분양된 힐스테이트 현장 등을 사전 점검하고 고객 입장에서 상품.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반영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신규 상품.서비스는 개발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생활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품격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최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힐스테이트 갤러리 문화 공연 등도 이들의 의견이 반영돼 진행되고 있다.

특히 2기 스타일러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고객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거주한 경험을 가진 모든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넓혀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작년 9월 '고객가치팀'을 신설해 전사적으로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강화하는 등 고객가치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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