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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도 알아본 춤꾼? '제2의 손담비' 태군 '콜미'로 인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콜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가수 태군이 강원래와 애틋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4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아쉽게 놓친 태군의 춤을 눈여겨본 강원래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듀스의 김성재 이후 춤을 출 때 선이 가장 아름답게 추는 사람은 너다"라며 태군에게 춤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태군은 "강원래가 건낸 이 말을 지금까지도 가슴 속에 깊이 새겨놓고 그 동안 가수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강원래는 태군의 가능성을 알고있기에 소속사를 연결해주기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등 태군과의 특별한 사이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오는 6일 태군의 데뷔를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기 위해 KBS '뮤직뱅크'를 방문할 예정이다.

태군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콜미'는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에 세련된 비트감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2008년 하반기 최고의 히트작 손담비의 '의자춤'을 만든 안무가 곽귀훈이 태군만이 지닌 세련된 부드러움과 귀여움을 살린'콜미춤'을 만들어 대중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민댄스로 2009년 상반기 댄스열풍에 합류했다.

또한, 고급스런 정장에 카리스마넘치는 강렬한 댄스와 부드러운 살인미소를 무대를 통해 보여준 태군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꽃남'의 조건을 갖춰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차지하는데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태군은 가요계'꽃남'대열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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