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비 정지훈";$txt="";$size="510,765,0";$no="200901150826469687026A_1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아시아 시장을 또 다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채널 V의 'V countdown' 차트에서 비의 '레이니즘(Rainism)'이 연속 5주째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
채널 V는 홍콩에 오리지널 스튜디오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음악 채널이며, 아시아에서는 최다 국가의 방영권을 자랑하고 있는 음악 채널로, MTV보다 많은 시청자를 보유해 전 아시아 가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월 '이달의 아티스트(The Chosen One)'로 선정되기도 했던 비는 채널 V에서 선정하는 가장 인기 있는 곡 Top 20에서 5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앨범 발매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순위권에는 카니에 웨스트, 니요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이달의 아티스트인 에이콘의 노래가 소개되어 있지만, '레이니즘'의 순위를 밑돌고 있어, '아시아 팝의 황제' 다운 비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현재 비는 국내에 머물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될 아시아 투어의 컨셉트 회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환상의 무대와 퍼포먼스 등 공연 구상에 한창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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