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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특허 분쟁 드디어 끝!...목표가↑<굿모닝證>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니치아와 모든 특허 분쟁을 종결하면서 최대 불확실성이 소멸됐다며 목표주가를 2만14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3년 이상 특허 분쟁 끝에 니치아와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에 성공해 주가와 관련된 최대의 불확실성이 소멸됐다"고 밝혔다.

특허 관련 리스크는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조명용 LED의 보다 빠른 성장과 법률 비용의 급감이 기대된다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이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415원으로 75% 상향 조정하면서 적정주가도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25.8배에 해당하는 2만1400원으로 47% 올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 리스크 요인으로는 법률 비용 급증에 따른 지난 4분기 실적이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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