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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ISM 제조업지수 예상밖 호전(상보)

악화 일로로 치닫던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1월에는 한숨 돌린 것으로 보인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1월 제조업 지수가 35.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2.5와 12월의 32.4를 모두 상회했다.

이 지수는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ISM 제조업 지수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연속 기준점인 50을 밑돌고 있다.

지난 12월 ISM 제조업 지수는 198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 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으나 1월에는 상황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1월 구매물가지수는 전월의 18.0보다 상승한 29.0을 나타냈고 1월 고용지수는 전월과 변화가 없는 29.9를 보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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