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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화장품’ 나왔다

LG생건 ‘라끄베르 라이브 내추럴’ 기초 10종 출시

광고업계 최고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피겨요정 김연아를 모델로 한 화장품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20대 전용 브랜드 ‘라끄베르’는 식물의 생명력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는 ‘라끄베르 라이브 내추럴’ 기초 화장품을 2일 출시했다.

라이브 내추럴은 지난해 12월 LG생활건강이 1년 전속계약을 한 김연아가 모델로 나서는 첫 제품으로 이미 ‘김연아 화장품’으로 불리고 있다.

총 10종의 제품으로 선 보이는 라이브 내추럴은 어성초, 신선초, 연꽃 등 3가지 식물에서 추출해 낸 복합성분 ‘라이브 익스트랙트 콤플렉스’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생기를 활성화시키는 ‘죽백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어성초는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부여해 주는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며, 신선초는 잎줄기를 따면 다음날 새잎이 나올 정도로 생명력이 왕성한 성분이다. 연꽃은 피부에 활력을 주는 식물로 모두 건강하고 생생한 피부를 가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라끄베르의 핵심기술인 ‘프레빈 테크놀로지’, 즉 살아있는 식물체 조직을 안정하게 유지시키는 식물세포 배양기술과 세포벽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만드는 효소처리기술, 신선한 상태로 추출을 위한 저온 리포좀 기술 등을 적용했다.

현재 방송을 개시한 TV CF에서는 한 친구에게 사랑고백을 받은 김연아의 수줍은 표정이 색다르게 연출되는 등 피겨여왕이 아닌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표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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