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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 시리즈' 첫 무대 여는 성시연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지휘자들의 역량을 직접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뉴 웨이브 시리즈'(New Wave Series) 의 첫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솔티 국제 콩쿠르 우승 후 보스턴 심포니 역사상 첫 여성 부지휘자로 지목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성시연이 지휘대에 선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알렉산드르 가브릴뤼크(Alexander Gavrylyuk)의 피아노 협연으로 시벨리우스의 '포욜라의 딸'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버르토크의 '중국의 이상한 관리'가 연주된다.

'뉴 웨이브 시리즈'는 성시연, 스테판 드네브, 미코 프랑크, 루도비크 모를로 등 뛰어난 음악성과 열정으로 최근 세계 음악계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클래식 지휘계의 스타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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