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등 없어지는 철도자산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아산지역 관광사업 가속화 기반 마련
$pos="C";$title="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강희복 아산시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txt="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강희복 아산시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size="550,366,0";$no="200901300757022476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아산시가 폐철도지역 개발사업 등을 위해 손잡고 힘을 모은다.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강희복 아산시 시장은 29일 오후 대전에 있는 철도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엔 아산시 관내 폐철도 및 철도자산을 공동개발, 지역관광산업 및 국가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장항선 폐철도부지 및 선로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사업 공동개발, 온양온천역 주변 다리 하부공간 개발, 천안아산역 및 온양온천역사 아래 공간개발 등이다.
$pos="L";$title="한국철도시설공단과 아산시가 철도자산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두 기관 관계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txt="한국철도시설공단과 아산시가 철도자산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두 기관 관계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size="275,182,0";$no="2009013007570224768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에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폐철도 부지 등을 활용해 ▲철도역사문화와 농촌경관 보존 ▲역별 테마공원 조성 ▲디자인을 갖춘 기차개발 등을 통한 세계적 관광자원개발방안을 찾고자 장항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끝냈다.
장항선 폐철도의 관광자원화사업과 철도자산개발은 내국인 관광객과 중국, 일본 등지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중부권의 가장 매력적이고 대표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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