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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실적 호조세 이어질 것<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30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안정적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이후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고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주당순이익(EPS)은 2만5957원으로 고수익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현금배당은 주당 5000원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의 견조한 수익구조가 올해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량이 274척으로 3년 이상의 건조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라며 "고가선 중심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후판가도 안정되고 있어 영업실적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주가가 박스권 등락을 지속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볼 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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