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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활성화 위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도 조기 제작"

성동구, 중소기업 도산 막기 위해 종량제 쓰레기 규격봉투 1월 중 상반기 소요량 모두 제작, 구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최근의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이 도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종량제 쓰레기규격봉투 제작·구매에 따른 상반기 소요량을 이달안으로 일괄 제작.구매한다.

구는 종량제 쓰레기규격봉투 제작 · 구매를 조기에 집행해 경기침체 극복에 일조하고기 위해 기존 약 2개월마다 제작 · 구매해오던 것을 1월에 상반기 소요량(1~6월)을 제작 ·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 제작ㆍ구매비용은 성동구 종량제 규격봉투의 총 제작금액인 약 7억원 중 3억5000만원(50%)에 이르는 것으로 이러한 구 예산의 조기집행에 힘입어 성동구 종량제 쓰레기규격봉투 제작업체인 (주)선일비니루, (주)서광화학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하반기 종량제 쓰레기규격봉투 소요량에 대해서도 5~6월에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 우수 중소기업이 자금부족으로 중간에 도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인 절차 규제 등을 완화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자금이 조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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