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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발 옷 매장서 제작한다

아디다스 IT기능 강화한 명동 1호점 31일 오픈
외관 LED 스크린과 매장 입구의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개인 맞춤형 서비스 코너 강화


나만의 신발과 옷을 제작하고, 의류를 입은 모습을 디지털 영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최첨단 매장이 선 보인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www.adidas.com)는 지난 한달여간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포츠 매장으로 변신한 명동 1호점을 오는 31일 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명동 매장은 오픈 당일까지 마무리 공사를 위해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회사측은 외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아디다스 관련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들이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의류를 착장한 모습들을 디지털로 촬영해 현장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UCC 거울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매장에 비치돼 소비자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명동 매장은 특히 ‘나만의 신발’과 ‘나만의 유니폼’을 제작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코너인 미존(mi Zone)을 강화해 개성이 강한 1020세대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100%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각 층에 방문고객들을 위해 인터넷 휴식 공간인 아디라운지도 새로 마련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작년 12월 소공동 롯데 백화점 맞은편 명동 입구에 스포츠 컨셉(Sport Concept) 매장 2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명동 1호점을 최첨단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하는 등 서울 최대 상권인 명동 지역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명동 1호점을 통해 102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메가샵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명동 1호점 새탄생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31일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와 함께 구매 고객 숄더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2월 7일에는 인기 프로 게임단 SK T1선수단 팬 사인회, 14일에는 요가 전문가 제시카가 제안하는 우먼스 패션 스타일 제안 및 미니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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