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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실버모델 발표회 가져


노년을 직접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 바우처사업이 결실을 맺는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바우처사업으로 선정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의 ‘실버모델 프로그램’이 바로 그 것.

노화방지, 정신건강, 음악 익히기, 올바른 걸음, 아름다운 자세 만들기, 옷 리폼 등으로 구성된 실버모델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8주 과정으로 웰프와 덕수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2008년 10∼12월 중 3회에 걸쳐 110명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수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수료생(대표 홍옥자, 62)들은 30일 오후 2시 종암동 홀리데이인 성북에서 발표회를 연다.

가족과 이웃들 앞에서 무대에 올라 정성껏 준비한 실제 패션쇼를 연출하는 것.

이날 총 42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랑과 활력의 발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폼한 의류도 등장해 알뜰함도 느낄 수 있는 발표회가 될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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