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오는 2월부터 '유명과학자와 함께하는 이달의 전시품'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첫 전시품으로는 2월이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 계획을 다시 세우는 시기임을 고려해 '암을 찾아라'가 선정됐다.
'이달의 전시품' 행사는 첨단기술관 전시품 중에서 사회적인 관심이나 관람객의 호응도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와 관련한 유명과학자의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암을 찾아라'는 생명과학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품 중 하나로 인체 절단 영상을 통해 각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의 종류 및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강연에는 국내 소아암·백혈병 전문의인 박경덕 박사(원자력의학원 방사선진료센터장), 신장암·생명윤리 전문가인 박상은 박사(효산의료재단 의료원장)와 신재원 의학전문기자(MBC) 등 유명인사들이 직접 참여해 암과 관련한 관람객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행사당일 첨단기술관 해당 전시장으로 오면 참석할 수 있다.
$pos="C";$title="";$txt="";$size="550,228,0";$no="20090128094833928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