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27일 국무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의 6자회담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상원 청문회에서도 6자회담이 북핵문제 종식에 장점이 있는 틀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미국은 조지 부시 대통령 집권으로 세계적인 위상에 많은 손상을 입었다"며 이를 치유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란 핵문제에 대해서는 "빠르면 다음주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과 논의를 위한 모임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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