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내정자의 '중국은 환율조작국'이란 요지의 발언에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
인민은행은 반박성명을 내고 그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수닝(蘇寧) 인민은행 부총재는 "그(가이트너)의 발언은 금융위기에 관한 진실을 오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 부총재는 "보호무역주의의 부활을 부르는 어떠한 발언도 피해야 한다"며 "보호무역은 금융위기를 해결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