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 노키아의 실적이 지난해 4분기 전문가들의 기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판매량도 10%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키아의 순이익이 5억7600만 유로 달러(주당 15센트, 미화 7억4900 달러)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 18억4000만 유로 달러(주당 47센트)보다 69% 급감한 수치다.
수익 또한 20% 하락한 127억 유로달러를 기록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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