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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교육株, 영어 공교육 강화 정책에 일제히 ↑

영어말하기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교육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청담러닝은 전일 대비 3600원(15.0%) 오른 2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씽크빅도 600원(3.90%)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듀박스(10.83%), 엘림에듀(7.14%) 등 교육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앞으로 서울지역 중·고교생의 영어 성적을 평가할 때 말하기와 쓰기를 중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 영어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LIG투자증권은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영어공교육 강화방안이 시행될 경우 학생들이 '영어로 말 잘하는 학습'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담러닝과 웅진씽크빅등 교육주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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