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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빅뱅의 '인기' 영원할 수 없다는 것 알아요"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다른 멤버들과 자신들의 인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승리는 지난 20일 SBS 라디오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에 출연해 "2008년에 활동을 하면서, 빅뱅 멤버들과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이)내 실력을 거침없이 평가해 상처가 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그게 다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내가 빅뱅의 멤버인게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승리는 이날 방송에서 "빅뱅도 지금의 인기가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언제든 우리보다 실력이 좋은 후배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멈추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 송은이는 "승리를 어리게만 봤는데, 오히려 나이 많은 우리보다 속이 깊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승리는 최근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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