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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과자 먹고 공연 보세요"

크라운-해태제과는 제품 구입 포인트를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블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단순한 캐시백 서비스 등 기존 포인트 적립 서비스와는 달리 꿈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아트블럭’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제과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아트블럭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토탈 아트서비스로 크라운-해태제과의 제품을 구입해 등록하면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과자나라 앨리스전’, ‘박스아트전’, ‘닥종이인형 전시회’ 등 인기전시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등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한다.

이와 함께 아트블럭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서는 ‘남대문을 만들자’ 오픈 이벤트를 통해 동남아 여행권 및 DSLR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은 한솔교육에서 제공하는 한글나라, 영어나라 등 30여종의 유료학습과 게임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는 "아트블럭을 본격화 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아트블럭’ 포인트카드를 신당동 떡볶이, 홈런볼 등 주력 스낵 제품에 시험적으로 투입해왔다"며 "올해 들어 해태제과의 오예스, 후렌치파이, 에이스 등을 비롯해 크라운제과의 산도, 초코하임, 쿠크다스, 죠리퐁, 콘칲 등 거의 모든 대표제품에 확대·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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