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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중훈이 토크쇼에 출연해 초보 MC로서 느끼는 요즘의 심경과 고민을 공개한다.
박중훈은 오는 27일 오전 방송될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해 MC로서의 고민과 숨겨둔 가족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KBS2 '박중훈 쇼'의 진행을 맡은 그는 "20대가 뭐든지 가능한 나이라면 40대는 여전히 가능한 나이"라며 "2달 전부터 40대 중반의 나이에 토크쇼 MC라는 새로운 자리에 도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젠가는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토크쇼였지만 여론의 기대와 관심에 부담도 만만치 않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숨겨둔 가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1남 2녀의 아빠이자 재일교포 3세 아내를 둔 남편이란 이름이 있다"며 "어느새 아이들은 부쩍 자라 사춘기를 겪고 있어 고민"이라고 전했다.
"다른 아버지들처럼 고민도 만만치 않다"는 그는 "중학생이 되는 아들을 위한 나만의 교육철학이 있다"고 밝게 웃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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