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백화점을 방불케 할 만큼 수많은 종목을 보유하고, 보유한 주식은 '언젠가는 수익이 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티기 달인까지 돼 봤던 개인투자자 '승부승부'는 주식투자로 무려 1억2천만원을 날린 뒤에야 진정한 투자의 정도를 배우게 됐다.
그는 최근 3개월간 3천5백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키며 30% 가량의 손실금을 만회했으며, 작년에는 12월 삼호개발의 매매 급소를 노려 무려 230%가 넘는 초고수익을 확보한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계속되는 손실로 한 때 절망에 빠지기도 했지만 주식투자의 오아시스를 만난 뒤 장밋빛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요즘은 매일 투자금 대비 1%, 30만원 이상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를 어김없이 성공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승부승부를 수익 투자자로 이끈 주식투자의 오아시스란 과연 무엇일까?
■ 그 어떤 승부에서도 결코 지지 않을 주식투자의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 또 직장에서는 부서를 이끄는 팀장으로서 오롯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세상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승부승부는 "지난 하락장에서의 손실이 자신의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오히려 하락장에서 주식을 배운 것이 고마울 정도"라는 그는 "하락장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배웠기 때문에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고 자신했다. 주식시장이라는 처절한 승부의 세계에서 더 이상 지지 않을 비장의 카드를 품게 된 만큼, 평생직장이 부럽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만의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로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와 애널리스트 '초심'으로부터 전수받은 매매원칙과 매매스킬"을 꼽았다.
특히 초심으로부터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었던 "차트는 후행이다,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식투자는 명분이 중요하다, 될 성 부른 종목만 매매하라", "지금의 투자금을 원금이라고 생각해라, 미련이 수익전환을 막는 가장 무서운 적이다"는 말을 가슴 깊이 세기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하루라도 본전을 빨리 복구해야겠다는 욕심에 소위 아무런 매매원칙도 없이'대박주' 잡기만을 고대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러한 조바심이 손실을 키우는 촉매제가 됐다고 회고했다. 수익이 나면 수익이 난대로, 손실이 나면 손실이 난대로 애널리스트의 리딩에 따르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판단에 의지하기 일쑤였다는 것.
승부승부는 우선 뼈를 깎는 각오로 심리를 바로 세우고, 초심의 리딩을 들으며 매매원칙을 확립했다. 이후 그는 수급, 차트, 기업가치 등을 통해 종목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만 매매했으며, 매월 투자금대비 20~30%, 누적수익률로는 60~70%의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게 됐다.
■ 성공투자를 위해 목숨처럼 지키는 승부승부의 매매원칙
하나. 적은 수익이라도 무조건 챙긴 이후, 수익을 담보로 탄력적인 시세 분출이 기대되는 종목이라면 소량만 수익 극대화 물량으로 가져간다.
둘. 매수 후 상승탄력이 둔화되어 부진한 흐름을 지속한다면 일단은 매도 한다.
셋. 설령 손실이 났다고 해도 죽어도 버티기 투자는 하지 않는다. 본전 생각에 손절 못하고 기다리다 더 큰 손실을 초래한다.
넷. 수시로 HTS를 확인할 수 없는 직장인인 점을 고려해 절대 포트폴리오를 현금을 포함해 2~3 종목이상 나열하지 않는다. 황금주라고 무조건 주워 담다 보면 주식백화점이 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큰 기회가 왔을 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셋. 상한가 종목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더 오를 것 같다는 급한 마음에 추격매수로 뒤 늦게 좇아갔다가는 물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여섯. 하루 일당(목표금)을 챙기면 그 날은 절대로 주식시장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 현재는 불확실성이 팽배한 상황이니 1일 목표금을 30만원으로 정했지만, 강세장에서는 목표금을 1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곱. 일당이 챙겨지면 그 돈은 주식과 연결된 다른 계좌로 무조건 인출을 한다. 수익난돈 따로 챙겨 통장에 잔고가 늘어나는 재미는 정말 속된 표현으로 쥑(?)인다.
여덟. 오직 초심의 리딩만 따른다.
아홉. 절대 홀딩은 하지 않는다. 설사 내일 더 큰 수익이 날 수 있다 할지라도 요즘 같은 경기 악화 속에서는 주가가 어떻게 춤을 출지 모르기에 홀딩을 하지 않는다. 그래야 밤잠이 편하고 주말이 편하다.
열. 초심의 추천주는 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두고 매일매일 차트를 보며 매매급소가 오면 개별 매매도 병행, 투자 스킬과 재미를 키운다.
※ 이 보도자료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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