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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산 철거민 사망사고 대책회의

20일 용산 재개발지역 철거 과정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철거민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게 열 예정이다.

권태신 신임 국무총리 실장 주재로 열릴 이번 회의는 권 실장이 대통령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총리실로 돌아오는 데로 시작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권태신 실장을 비롯해 행안 법부 국토 문화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찰청장 국무차장 용산구 부구청장 등도 함께 대책을 논의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일단 용산사고 상황을 파악·점검하고 그에 따른 수습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회의가 끝난뒤 별도 브리핑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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