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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김보성, 터프가이라서 더욱 웃겼다?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배우 김보성이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에 출연, 그만의 독특한 터프가이 모습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야심만만'에서 김보성은 터프가이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행했던 몇가지 일들을 소개했다.

김보성의 독특한 모습이 가장 잘 나타났던 것은 무엇보다 '아빠의 유언'이란 김보성의 동영상.

김보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경우를 대비해 직접 찍어둔 동영상이 방송에 공개되면서 출연자들을 폭소케한 것

동영상에서 김보성은 당장이라도 목숨이 다 한 것 같은 표정으로 "안녕하십니까. 김보성입니다. 사랑하는 와이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진정한 행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베푸는 삶입니다. 진정 그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아직 많은 부분이 모자라서 순간적인 병이 온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정의의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의리를 지키지못해서 죄송합니다"라며 사회 정의와 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보성은 또 "정말 의리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정으로 충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주십시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아울러 김보성이 폭력배들에게 쫓기다 결국 터프가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웠던 경험, 평소 크게 화가 나면 입고 있던 옷을 찢는 버릇 때문에 매니저가 똑같은 옷을 여러벌 준비해 갖고 다니는 사연 등이 소개되면서 김보성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DJ락과 함께 하는 너는 내 노래' 코너에서는 최양락이 메인 MC로 등장, 후배 연예인들과 함께 방송을 이끌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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