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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현빈이 화보집을 통해 거칠고 터프한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현빈은 패션 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에서 남성다움을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미국 라스베가스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에 임한 현빈은 "후회가 싫다. 나중에 후회할까봐 매사에 열심히 임하게 된다"며 "2009년에는 배우 현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빈은 '그들이 사는 세상'을 마친 후 '나는 행복합니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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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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