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태산엘시디, 채무재조정 기대감 이틀째 上

태산엘시디가 키코(KIKO) 관련 채무 전액을 출자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9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태산엘시디는 전일 대비 240원(14.91%) 상승한 1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41만1874주로 45만주가 잔량으로 쌓여있다.

지난 16일 하나은행은 태산엘시디의 통화옵션 파생상품채무 전액을 출자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한 채권재조정안을 채권단회의에 부의하고 현재 채권단 결의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채무재조정안이 오는 23일 채권단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 태산엘시디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키코 파생상품채무를 출자전환 할 수 있어 경영정상화의 중대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