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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전쟁관련株, 남북 긴장관계 고조에 주가 ↑

북한이 지난 17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대남 전면 대결태세' 선언을 한 가운데 전쟁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휴니드는 전거래일 대비 435원(14.87%)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군대의 특수통신 및 전술통신 장비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HRS도 전거래일 대비 320원(14.92%) 오른 2465원에 거래 중이며 빅텍(12.62%), YTN(5.26%) 등도 오름세다.

지난 주말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가 이뤄져도 핵보유 지위는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북한 당국의 고강도 대남비방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한편 대응책 마련에 들어감에 따라 관련주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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