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187,0";$no="20090118171308559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는 통상분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까지 오른 정통 경제관료다.
행정고시 8회 출신으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는 지난 1982년 부처간 교류 때 옛 상공부 미주통상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상공부 중고기업국 국장, 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실 통상산업비서관,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통상교섭본부장, OECD 대표부 대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 비서관,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후 2007년 3월 국무총리에 임명됐다.
특히 한덕수 주미대사 내정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한미FTA 전문가다.
▲1949년 전북 전주 출생 ▲1967년 경기고 졸업 ▲1970년 제8회 행정고시 합격 ▲1971년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79년 경제기획원 경제협력국 경협총괄과 사무관 ▲상공부 중소기업국 국장 ▲1996년 특허청 청장 ▲1997년 통상산업부 차관 ▲2000년 OECD 대표부 대사 ▲2002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2003년 산업연구원 원장 ▲2004년 국무조정실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2006년 한미FTA 체결 지원위원회 위원장 ▲2007년 국무총리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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