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청사에서 “일자리 창출, 산불예방 등 현안정책 적극 추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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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16개 시·도 산림담당 국(과)장, 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 및 이사조합장 등 100여명과 50여 산림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과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에서 산림청은 녹색일자리 창출, 재정조기집행 및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산림부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등 최근 경제난극복을 위해 산림부문에서 추진해야할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올해 우리 산림분야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가위기상황에서 산림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늘고 있는 산불피해를 줄이는 게 가장 시급한 당면현안과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총력을 모아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 산림관계관회의에 이어 오후엔 50여 산림관련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일자리 창출, 예산 조기집행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한 2009년도 주요 산림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난국 극복에 따른 단체장들의 경험과 현장소리도 듣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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