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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하락세

현대차가 잇따른 외국신용평가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이틀 연속 하락세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원(0.58%) 내린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5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현대캐피탈 현대카드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글로벌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판매대수를 기록했지만,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해 매출 감소가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피치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장기 외화표시발행자등급(IDR)을 'BBB-''서 'BB+'로, 하향 조정했고, 등급전망 역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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