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권행민)는 조직 효율화와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한 일부 조직개선과 임원 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선은 본사 조직을 슬림화하는 한편 고객 서비스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전략기획부문 내 사업개발실과 비전추진실을 사업개발실로 통합해 기능을 재편 ▲고객서비스부문 내 마케팅제휴실을 폐지하고 이 기능을 마케팅전략실로 이관 ▲육성기획팀, 지적재산권팀 등 본사 9개 팀을 유사 기능의 팀과 통합함으로써 40여명의 본사 인력을 서비스 현장 부서로 배치했다.
이번 조직개선을 통해 KTF는 기존 7부문 1원 14본부 22실 3연구소 6단에서 7부문 1원 14본부 20실 3연구소 6단의 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KTF는 고객중심과 효율성을 반영한 KT 조직개편과 맞물려 서비스 현장에서의 고객가치를 제고할 뿐 아니라, KT와의 그룹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TF는 조직개선에 따라, 글로벌사업실장이었던 안태효 전무를 전략기획부문장으로 겸직 발령하는 등 임원전보도 함께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전략기획부문장(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겸직) 안태효 ▲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사업개발실장 겸직) 김충룡 ▲경영지원부문장 홍영도 ▲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원흥재 ▲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노홍내 ▲비즈니스부문장 곽봉군
▲비즈니스부문 비즈기획실장 배한업 ▲비즈니스부문 IE사업본부장 문정용 ▲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정책실장 이현석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나석균 ▲고객서비스부문 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김재현 ▲고객서비스부문 광주마케팅본부장 안상근 ▲네트워크부문장 김태근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실장 이세희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실장 이종대 ▲네트워크부문 수도권네트워크본부장 이대산 ▲네트워크부문 광주네트워크본부장 서경일 ▲네트워크부문 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호천 ▲법인사업본부장 연해정 ▲연구개발원 네트워크연구소장 정택섭
▲홍보실장(스포츠단장 겸직) 유석오$pos="C";$title="";$txt="";$size="550,416,0";$no="200901161003376897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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