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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일본 펑크록 밴드 니코틴이 오는 2월 28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을 주관하는 니마엔터테인먼트 측은 "니코닌이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홍익대 인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공연은 새 앨범 '사운드퀘이크(Soundquake)'의 한미일 3국 동시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 '사운드퀘이크 투어 2009 라이브 인 서울'의 일환으로 열린다.
1993년에 결성된 니코틴은 1999년에 메이저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한 싱글 '블랙 플라이(Black Fly)'로 큰 인기를 얻었고, 2002년부터 해외 록페스티벌에 다수 참가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한 1990년대 일본 멜로딕 펑크 록의 대표 주자로 후배 밴드 엘르가든과 아시아 쿵푸 제네레이션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는 이미 몇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사운드퀘이크' 앨범에 수록된 '캠퍼스(Campus)'는 엘르가든의 드러머 다카하시의 참여로 만들어져 일본 스키장 광고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니코틴은 지난해 'EBS 스페이스 공감'과 2008 동두천 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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