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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초절전 에어컨 출시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가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2009년형 신제품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2009년형 에어컨은 스탠드형 23종, 벽걸이용 9종과 멀티형 9종을 포함해 총 41개 모델이다.

신제품은 고효율 컴프레셔와 에너지 효율이 33% 증대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모터를 적용, 같은 1등급 중에서도 더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를 달성했다. 특히 위니아만도의 특허 기술인 ‘i-쿨링시스템’은 소형 압축기와 대형 압축기 사이의 압력을 맞춰 콤프레셔 변경 가동시 발생하는 3분간의 냉방 공백을 없애준다.

때문에 언제나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기존 초절전 제품보다 전기료도 추가로 절감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알루미늄 납작관 냉각방식으로 기존 실외기 보다 크기는 작고 냉방효율은 30%이상 향상시켰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냉방기술도 구현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7.5CMM)을 구현함으로써 더 빠르고 강한 냉방이 가능해졌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올해 가전업계에서는 크고 화려한 제품보다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실속 있는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위니아 에어컨은 향상된 냉방기술력과 에너지 효율성으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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