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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가 일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회사인 어뮤즈에 편당 약 7500만원에 선판매됐다.
13일 공동제작사인 지피워크샵 측은 "실제로 구체적인 금액 제시와 적극적인 세일즈 협상을 받아왔으며 지난 12월 16일 편당 5만 5천불(약 7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본의 어뮤즈에 선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의 10분 하이라이트 리뷰만으로 일본 수출이 성사됐다"며 "눈에 띄는 한류 스타가 없다는 점과 현대극이 아닌 사극이라는 점 그리고 방영일을 한 달 이상 남겨 둔 작품이라는 점에서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대우"라고 덧붙였다.
'돌아온 일지매'는 24부작으로 편성돼 일본 판매 총액은 13일 환율을 적용했을 때 약 18억원에 달한다.
정일우·윤진서 주연의 '돌아온 일지매'는 오는 21일 '종합병원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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