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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사회연대銀, 마이크로크레딧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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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사회연대은행과 마이크로크레딧 확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KCB와 사회연대은행의 이번 협약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 대상 자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출 신청자가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KCB가 제공하고 있는 '올크레딧' 신용보고서(5000원)를 이용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 KCB는 판매금액의 70%를 기부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사회 저소득층의 창업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마이크로크레딧 대출 심사 시 신용보고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은행 등으로부터 출연 받은 휴면예금 대출시 필수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용덕 KCB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마이크로크레딧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로서 사회 공익적 측면에 이바지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조금이나마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협약식에서 사회연대은행은 KCB에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을 통해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투자를 선도하는데 기여한 바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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