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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모간스탠리, 주식영업 통합 논의

씨티그룹이 주식영업부문을 모건스탠리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두 회사가 주식영업 부문을 떼내 합작회사를 만드는 것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양사의 합작은 사실상 씨티그룹이 주식 영업부문인 스미스바니를 떼내 모건스탠리에 매각하는 형식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1만1000명의 주식영업 인력을 보유한 모건스탠리가 스미스바니의 인력 8000명을 흡수하게 되면 메릴린치를 합병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제치고 미 최대 증권중개 회사가 될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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