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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세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9일 불거진 박한별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속 가수의 사생활까지는 관여하지 않으나, 세븐과 박한별은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사이다. 박한별이 볼일이 있어 미국에 왔다면, 잠깐 세븐을 만나고 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친한 관계를 유지해와 데뷔 때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하게 지내다보니 오해를 산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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